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🔍 먼저, 이게 뭔 말일까?
핵심 질문 💡
세금이 생기면 거래가 줄고, 그 줄어든 만큼 **자중손실(사회적 손해)**이 생긴다고 했지?
근데 그 손해가 얼마나 커지는지는
👉 **수요랑 공급이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느냐(=탄력성)**에 달려 있어!
🏃 1. 탄력성이 뭐야?
가격이 조금만 변해도 사람들이 많이 사거나, 안 사거나 바뀌면
→ 탄력적
가격이 변해도 사람들이 그냥 계속 사는 경우면
→ 비탄력적
🎯 예시: 생수 vs 명품 가방
재화탄력성이유
생수 | 비탄력적 | 목마르면 어쩔 수 없이 삼 |
명품 가방 | 탄력적 | 비싸지면 안 삼, 다른 걸 삼 |
📦 2. 탄력성과 자중손실: 무슨 관계?
세금이 생기면 가격이 오르거나 내려서 거래량이 줄지?
이 줄어든 거래량이 많으면 → 자중손실이 크고
줄어든 거래량이 적으면 → 자중손실이 작아!
🎯 예시 비교
📌 ① 비탄력적인 상품에 세금 (예: 생수에 1,000원 세금)
- 소비자: "비싸도 어쩔 수 없이 마셔야지…"
→ 거래량 거의 안 줄어듦 → 자중손실 작음
📌 ② 탄력적인 상품에 세금 (예: 명품 가방에 10만 원 세금)
- 소비자: "에이, 안 사거나 중고로 사야지!"
→ 거래량 많이 줄어듦 → 자중손실 큼!
💸 3. 세금의 크기와 자중손실은 어떤 관계?
세금이 조금만 붙으면 거래가 별로 줄지 않지만,
세금이 크면 클수록 거래가 훨씬 더 많이 줄어들어!
🎯 예시: 피자 한 판에 붙는 세금
세금결과
500원 | 가격 살짝 오름 → 거래 거의 유지 → 자중손실 작음 |
5,000원 | “에이, 라면이나 끓여 먹자” → 거래 뚝 줄어듦 → 자중손실 큼 |
📈 4. 세금이 커질수록 세금 수입도 계속 늘까?
아니야! 어느 순간부터는 오히려 줄어들 수도 있어!
→ 이걸 설명하는 게 바로 **“라퍼 곡선(Laffer curve)”**이야
🎯 예시: 나라에서 소득세율을 계속 올릴 때
세율일어나는 일
20% |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고, 나라에 세금도 많이 냄 |
60% | “일해도 남는 게 없네…” → 일 안 하거나 탈세 시도 |
→ 세금 수입 줄어듦! |
➡ 세율이 너무 높아지면 거래 자체가 줄어
→ 결과적으로 세입도 줄고, 자중손실은 커짐
✅ 핵심 요약
개념쉬운 설명예시
탄력성 | 가격 변화에 민감한 정도 | 생수(비탄력), 명품(탄력) |
자중손실 | 세금 때문에 거래가 줄면서 생긴 사회적 손해 | “원래 사려던 사람이 안 사게 됨” |
세금이 클수록 | 거래가 더 많이 줄고 자중손실이 급격히 커짐 | 피자 세금 500원 vs 5,000원 |
세율 높이면 | 처음엔 세입↑, 너무 높으면 오히려 세입↓ | 라퍼 곡선, 공급측 경제학 논쟁 |
🎁 한 줄 요약:
“세금은 꼭 필요하지만, 너무 크거나 잘못된 곳에 붙이면
→ **경제 전체에 손해(자중손실)**를 줄 수 있어요.
→ 그래서 세금은 신중하게 설계해야 해요!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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