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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1. 생산자 잉여란?
내가 받아도 되는 최소 가격보다 더 비싸게 팔면?
→ 그 차이만큼 생산자가 이득 본 거야!
👉 그게 바로 생산자 잉여 (Producer Surplus)
🎯 예시: 페인트공 입찰
- 어떤 집 주인이 도색 작업을 하려고 함
- 네 명의 페인트공이 입찰함
- 각자 “이 정도는 받아야 일할 수 있어요” 하는 최소 금액(=비용)이 다름
페인트공일하려는 최소 금액(=비용)
A | 300달러 |
B | 400달러 |
C | 500달러 |
D | 600달러 |
📌 그런데 낙찰 가격이 600달러로 결정되면?
- A는 300달러만 받아도 되는데 600달러 받음 → 생산자 잉여 = 300달러
- B는 400달러만 받아도 됐음 → 잉여 = 200달러
- C는 100달러, D는 0달러
👉 이 모든 이득의 합이 총 생산자 잉여!
📈 2. 공급곡선과 생산자 잉여
- 공급곡선 위의 점 = 생산자들이 받아야 할 최소 가격(=비용)
- 시장 가격이 그 위에 있으면? → 그만큼 더 비싸게 팔아서 이익 생김!
- 이 차이만큼의 면적 = 생산자 잉여
✅ 3. 시장 전체의 ‘효율성’이란?
시장이 정말 똑똑하게 굴러가려면,
필요한 사람이 사고, 싸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이 팔아야 해!
그렇게 해서:
📌 소비자 = 싸게 사서 이득
📌 생산자 = 비싸게 팔아서 이득
→ 이 두 잉여(=이득)를 합친 것이 바로
총잉여(Total Surplus) = 소비자 잉여 + 생산자 잉여
🎯 예시: 피자 거래
- 수진: 15,000원까지 피자 살 의향 있음 (지불용의)
- 민수: 피자를 8,000원에 만들 수 있음 (생산비용)
- 실제 시장 가격: 10,000원
📌 결과:
- 수진은 15,000 – 10,000 = 5,000원 이득 (소비자 잉여)
- 민수는 10,000 – 8,000 = 2,000원 이득 (생산자 잉여) → 총잉여 = 7,000원 🎉
→ 이 거래는 사회 전체에 좋은 거래였어!
✅ 4. 시장균형 = 가장 효율적인 상태
가격이 너무 낮으면? → 생산자가 안 만들어서 공급 부족
가격이 너무 높으면? → 소비자가 안 사서 물건 남아돌아
그래서 수요 = 공급이 되는 지점
= **시장균형(Market Equilibrium)**이
👉 총잉여가 가장 커지는 상태야!
= 효율적인 자원 배분
⚠️ 5. 그런데 항상 그렇게 완벽하진 않아…
시장도 실수할 수 있어 😥 예를 들면:
❌ 시장실패(Market Failure)
종류설명예시
시장지배력 | 독점기업이 가격을 조절함 | 마이크로소프트, 수도요금 |
외부효과 | 제3자에게 피해 or 이익 발생 | 오염(피해), 백신(이익) |
→ 이런 경우에는 정부 개입이 필요할 수도 있음!
🎯 마지막 정리: 용어 요약
개념뜻쉽게 말하면
소비자 잉여 | 지불할 의사 – 실제 가격 | “싸게 사서 기분 좋음” |
생산자 잉여 | 실제 가격 – 최소 수용 가격 | “비싸게 팔아서 이득 봄” |
총잉여 | 소비자 잉여 + 생산자 잉여 | “모두가 이득 본 총합” |
효율성 | 총잉여 최대화 상태 | “자원이 가장 똑똑하게 쓰임” |
✅ 한 줄 요약:
생산자도 더 비싸게 팔아 이득,
소비자도 더 싸게 사서 기쁨
→ 이 둘의 이득이 **크게 합쳐지는 지점이 바로 시장의 ‘효율적인 균형’**이야! 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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